여야, 예산안 20일 본회의까지 처리…'쌍특검법' 28일 자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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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20일 본회의까지 처리…'쌍특검법' 28일 자동부의

코리아이글뉴스 2023-12-08 11:4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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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8일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0일과 28일, 1월9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야당이 추진하는 '쌍특검법(김건희·대장동 특검)'은 28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새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12월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간 열린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0일과 28일, 내년 1월9일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는 합의문에 '2024년도 예산안은 12월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고 명시하고, '양당은 시급한 민생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문구도 넣었다.

박주민 원내수석은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1월9일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한 번 더 열어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쌍특검법과 관련, "국민의힘이 반대하더라도 28일 쌍특검법은 자동 부의된다"고 밝혔다.

쌍특검법은 지난 4월 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지난 10월24일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60일이 되는 이달 22일까지 상정되지 않으면 그 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이 수석부대표는 "법상으로는 22일 자동부의가 되더라도 국민 여론이나 여야 관계를 감안해야 한다"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민주당이) 합리적인 결정을 도출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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