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김천상무를 K리그2 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10~12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정 감독이 10~12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천은 10월부터 열린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 무패 행진을 질주했고 극적인 K리그2 역전 우승까지 이뤄냈다. 이 기간 17골을 몰아쳐 경기당 3득점에 육박하는 득점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즌 막바지 김천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K리그2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 명장을 선정해, 매달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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