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이라는 내용으로 수신된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장례식장 정보 등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인터넷 주소도 함께 담겼다. 해당 메시지는 최근 논란이 되는 부고 문자 형태를 띤 스미싱이다. 지인을 사칭해 가족의 부고 내용으로 휴대전화 소유자의 관심을 유발해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고원희는 "하마터면 누를뻔 했다. 점점 교묘해지는 피싱범들"이라 지적하며 불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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