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병상 사진 공개..."절대 극단적 선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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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병상 사진 공개..."절대 극단적 선택 안한다"

쇼앤 2023-12-07 12:0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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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병상 사진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유재일' 커뮤니티)
유동규 병상 사진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유재일' 커뮤니티)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트럭 추돌사고 후 병상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6일 정치평론가 유재일 씨의 유튜브 채널 '유재일' 커뮤니티에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고를 계기로 더 강하고 단단해져 돌아오겠습니다. 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습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사실을 사실로 말하는 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탄 SM5 승용차가 8.5t 대형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유 전 본부장 차량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1차로로 주행하던 트럭도 2차로로 합류하면서 유 전 본부장 차량 좌측 측면과 부딪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유 전 본부장 차량은 180도 회전하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정차했다.

당시 운전기사는 대리기사였으며, 유 전 본부장은 조수석에 탑승해 있었다.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 전 본부장은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며,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일각에서 기획된 사고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 트럭과 승용차가 거의 동시에 차로를 변경하다 부딪힌 사고였다.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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