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조기해산..."50% 성공, 나머지 50%는 당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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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조기해산..."50% 성공, 나머지 50%는 당의 몫"

더팩트 2023-12-07 11: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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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최종 보고 끝으로 활동 종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하며 조기해산했다. 혁신위는 당초 이달 24일까지 활동하기로 했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23일 출범 후 46일 만이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지도부와 갈등 계기가 된 '희생 혁신안'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면서 조금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 월요일에 최고위원회 보고를 끝으로 혁신위 활동을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개각을 혁신위 활동이 끝나기 전에 일찍 단행하셔서 좋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눈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대통령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김기현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는 기회 주시고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이렇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많이 배우고 간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우리 혁신위는 위원들에게 제일 고맙고 이분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국민이 뭘 원하는지 잘 파악하고 50%는 성공했다 생각한다.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를 하면서 조금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이걸로 모든 일정을 공식적 일정을 마치고 월요일날 혁신안 마지막 안을 올리고 백서를 만들고 끝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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