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년간 협박당해..." 키움에서 한솥밥 먹던 후배 고소... 현재 은퇴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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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년간 협박당해..." 키움에서 한솥밥 먹던 후배 고소... 현재 은퇴한 상태

모두서치 2023-12-07 11:2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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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 "2년간 협박당해..." 키움에서 한솥밥 먹던 후배 고소... 현재 은퇴한 상태 [ 샌디에이고 구단 SNS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김하성(28)이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김하성은 A씨로부터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김하성이 국내에서 활동할 때의 후배이자, 현재는 은퇴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김하성 측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A씨와의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A씨가 폭행을 이유로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당시 미국 진출을 앞둔 김하성은 A씨에게 수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계속해서 김하성에게 추가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미국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직후에도 A씨의 협박이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 측은 이 사건이 당시의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으며, 미국 진출을 앞두고 일을 확대하고 싶지 않아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증거 자료가 많다고 밝혔다. 2014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2020년까지 활약한 김하성은 2021년 MLB에 진출했으며, 올해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최초로 MLB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한 바 있다.

이 사건은 현재 수사 중으로, 김하성의 소속사 서밋 매니지먼트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수사의 진행 경과에 따라 자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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