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심판들도 훈련한다…피치 클록·로봇 심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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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심판들도 훈련한다…피치 클록·로봇 심판 준비

연합뉴스 2023-12-07 10:3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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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이어폰 적응, 타이머 계측 등 훈련"

심판들의 동계훈련 심판들의 동계훈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6일 경기도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에서 2024시즌 도입하는 피치 클록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2024시즌 도입하는 피치 클록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운영 숙지를 위한 동계 훈련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심판위원들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에 참가했다"며 "심판들은 무전기·이어폰 사용 적응, 오류 발생 시 대처법 숙지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동계훈련하는 심판위원들 동계훈련하는 심판위원들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6일 경기도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에서 2024시즌 도입하는 피치 클록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아울러 심판들은 투수 투구에 제한 시간을 두는 피치 클록과 관련해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을 했다.

KBO는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해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모의시험도 펼쳤다.

허구연 KBO 총재는 6일 훈련 현장을 찾아 심판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ABS 운영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KBO 심판위원들의 동계 훈련은 8일까지 계속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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