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혁신4.0연구포럼'이 주최한 '혁신, 돌봄을 껴안다' 전시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은 사회적 약자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 돌봄 로봇 기술 발전과 상용화를 위한 법적 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노화로 거동이 불편한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돌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책임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대통령께서도 100세 시대에 일자리 건강 돌봄 체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셨고 또 고령 친화 산업과 연계된 돌봄 로봇 기술을 강화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히신 바 있다"고 전했다.
이날 돌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 전시회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재활,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이며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 마련했다.
혁신4.0연구포럼에는 이종배·이개호·김승수·이형석·강대식·김예지·김희국·추경호·배현진·송석준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