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 콜라병 몸매"... 배우 김혜수, 청룡서 선보인 역대 드레스 자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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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콜라병 몸매"... 배우 김혜수, 청룡서 선보인 역대 드레스 자태에 '주목'

오토트리뷴 2023-12-06 11:5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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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지난 30년간 '청룡영화제' 시상식의 MC로써 자리를 지켜온 김혜수가 떠나며 그녀가 입어온 지난 드레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혜수 (사진=김혜수 SNS)
▲김혜수 (사진=김혜수 SNS)

30년 동안 ‘청룡의 여인’으로 항상 자리를 지켜왔던 김혜수. 1993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자 김혜수가 입은 드레스는 청룡영화상의 시청자들에겐 또 다른 기대 거리였다. 이번 영화상 역시 그녀의 의상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화제에 올랐다.


44회 청룡영화상 금빛드레스

▲제44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제44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가 MC로서 마지막 모습을 빛냈다. 이날 김혜수의 드레스는 마치 청룡영화상의 트로피 같은 금빛으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해당 드레스는 캐나다 출신의 디자이너 로모나 케베자의 드레스로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즐겨 찾는 드레스 브랜드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아름다운 자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청룡 트로피 같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43회 청룡영화상 쉬폰망토 드레스

▲제43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제43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작년 43회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는 1부 2부에 나눠 다른 드레스를 착용하였다. 1부는 청록빛 점프슈트에 망토를 두른 듯 시폰 소재를 어깨 위로 늘어뜨려 "역시 청룡의 여신", "청룡을 입었다"등의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2부에서는 같은 시폰 망토 디자인은 유지한 채로 핑크빛의 반짝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1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42회 청룡영화상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

▲제42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제42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KBS Entertain')

'인간 트로피'라는 별명에 걸맞게 42회 청룡영화상의 김혜수는 가슴과 허리, 골반까지 몸매를 딱 맞게 감싸주는 머메이드라인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당시 짧은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하던 김혜수는 넥 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곁들여 시원하게 연출했다.


41회 청룡영화상 실크화이트 드레스

▲제41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뉴스엔·NewsenTV')
▲제41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사진=유튜브 채널'뉴스엔·NewsenTV')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를 쓰고 진행해야 했던 41회 청룡영화상에서도 김혜수는 여전히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입장 드레스로 화이트 컬러 실크 드레스에 원단 끝부분에 블랙 라인 포인트가 들어간 드레스를 골랐다. 웨이브 형태의 굴곡진 의상 실루엣은 김혜수의 우아한 매력을 한 층 더 돋보여줬다.

김혜수는 올해 시상식 후 본인의 SNS에 “서른 번의 청룡상을 함께해 준 모든 나의 스태프들께 존경과 감사를”이라며 정윤기·윤상미·이보람 등 국내 톱스타 패션을 도맡아 온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공을 돌렸다.

ys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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