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그래도 희소식…루이스X자이르에머리 1월 ‘땡’ 복귀…추가 MF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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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그래도 희소식…루이스X자이르에머리 1월 ‘땡’ 복귀…추가 MF 필요 없을 듯

인터풋볼 2023-12-06 1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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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워렌 자이르에머리(17), 파비안 루이스(27)가 1월에 돌아올 예정이다.

프랑스 ‘프랑스 블뢰 파리’의 파리 생제르맹 담당 기자인 브루노 살로몬은 6일(한국시간) “자이르에머리는 회복 일정을 앞두고 있다. PSG는 서두르고 싶지 않지만, 자이르에머리는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준비가 될 것이다. 더불어 구단은 루이스가 한 달 안에 경기장에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루이스 캄포스 단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자이르에머리와 루이스의 긍정적인 소식을 고려할 때, 1월에 미드필더 영입을 할 필요가 없다고 확신하는 듯하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험 많은 미드필더의 영입 명단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PSG는 최근 미드필더 이탈자가 두 명이나 생겼다. 자이르에머리가 11월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으며, 루이스가 리그앙 14라운드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매우 치명적인 이탈이다. 자이르에머리는 공식전 15경기(2골 5도움)를 나서며 핵심으로 활약했고, 루이스는 16경기(1골 2도움)를 선발과 교체 투입을 오가며 힘을 실었다. PSG 중원 뎁스가 갑자기 얇아지게 된 것.

현재 가동 가능한 1군 옵션은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 카를로스 솔레르 정도다. 셰르 은두르, 에단 음바페도 있긴 하지만, 그전까지 거의 사용되지 않았기에 제외하고 봐도 무방하다. 자이르에머리와 루이스의 공백 기간이 길지 않길 바랄 수밖에 없었다.

PSG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영입도 진행하려 했다. 앞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월에 경험 많은 미드필더를 원한다. 그가 원하는 유형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즉시 적응할 수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영입 얘기가 나온 건 부상자 발생과 이강인의 아시안컵 차출 때문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블뢰 파리’의 살로몬에 따르면 자이르에머리와 루이스 모두 1월에는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영입이 필요하지 않게 됐다. 겨울 휴식기 전까지만 잘 버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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