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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검암도서관은 지난달부터 지역내 기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한 ‘검암 문고’를 시행하고 있다.
검 암 문고는 구 관내 다중이 이용하는 기관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도서 분야와 권수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선정해 대출해준다. 1회 최대 50권까지 가능하며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검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를 제공하는 방법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고자 단체대출을 시행한다”며 “관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 기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검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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