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담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MV)에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아이유는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새 앨범은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조각집’으로, 약 3년 만의 신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뷔는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는 뷔의 군 복무 도중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지금'
앞서 뷔는 지난 9월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노래뿐만 아니라 토크에서도 좋은 호흡을 자랑했으며, 지금은 반말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뷔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뷔는 “아미(팬덤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혀 보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웃으며 잘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새 앨범의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미정으로 현재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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