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나폴레옹'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관람 포인트 1.
섬세한 연출력으로 표현된 압도적인 스케일, 대형 스크린 필람 무비의 완성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나폴레옹이 코르시카 출신 장교에서 세계를 정복한 황제가되기까지의 서사와 그가 진두지휘한 전설적인 전투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마션' '에이리언: 커버넌트' '글래디에이터' 제작진과 다시 한번 협업해 수십만 ㎡에 걸친 촬영지와 360도를 커버하는 세트, 최대 11대의 카메라를 동시 촬영하며 장엄한 스케일을 구현해 냈다. 특히 '나폴레옹'의 전략이 돋보이는 아우스터리츠 전투 장면에서는 직접 만든 광활한 호수와 특수 효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봐야 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관람 포인트2.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 두 거장의 강력한 시너지 예고!
'글래디에이터'에서 로마 5현제 시대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는 이 작품을 통해 리들리 스콧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글래디에이터'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등을 받으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호아킨 피닉스 또한 이 영화에서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글래디에이터'로 강력한 시너지를 선보인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가 23년 만에 의기투합해 더욱 발전된 호흡을 예고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은 압도적인 스케일부터 섬세한 연출력, 독보적인 연기까지 더해진 새로운 마스터피스로 기대를 높인다.
#관람 포인트 3.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과 황제를 정복한 황후 '조제핀', 강렬하고 예측 불가한 사랑
'나폴레옹'은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과 황제를 정복한 황후 '조제핀'의 예측 불가하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교 '나폴레옹'은 사교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조제핀'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지만, 그녀는 '나폴레옹'이 전투를 떠난 동안 밀회를 즐긴다. 이후 '조제핀'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나폴레옹'에게 의지하지만, '나폴레옹'은 결국 국가의 정세에 맞물리면서 이혼을 선택한다. 이처럼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복잡미묘한 관계는 드라마틱한 사랑을 보여주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할리우드 대세 배우 바네사 커비가 매혹적인 캐릭터 '조제핀'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배가시키며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호아킨 피닉스가 무자비하지만 로맨틱한 모습도 함께 지닌 '나폴레옹'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발산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나폴레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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