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다저스와도 만났다... "2~3시간 면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타니, 다저스와도 만났다... "2~3시간 면담"

한스경제 2023-12-06 08:43:25 신고

3줄요약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와 만났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 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MLB 윈터미팅에 참석해 최근 홈구장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와 2~3시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오타니와 만난 것은 언젠가 알려질 일”이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가을야구에 꾸준히 올라가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강호로,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빅마켓 구단인 다저스는 오타니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현재 오타니 영입전에는 원 소속 구단인 LA 에인절스와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가 뛰어들었다. 오타니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토론토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 영입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오타니와 (계약과 과련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일이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가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었을 것”이라며 “다만 최종 선택은 오타니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