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외계+인' 2부에서 한층 더 깊어진 케미를 선보일 배우들 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풍성한 볼거리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외계+인' 2부로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된 배우들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먼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애기씨 '고애신'을 연기한 김태리와 그의 철천지원수 '이완익'을 연기했던 김의성이 '외계+인' 2부에서는 신검을 두고 경쟁하는 '이안'과 '자장'으로 다시 한 번 대결 구도를 형성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극 중 미국공사관 '임관수' 역으로 분했던 신스틸러 조우진은 '외계+인' 2부에서 요괴를 쫓는 신선 '청운'으로 분해 배우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이하늬와 진선규가 영화 '극한직업' 에 이어 '외계+인' 2부에서 5년 만에 재회해 흥미를 더한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는 마약반 형사 '장연수',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 '마봉팔'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연기로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외계+인' 2부에서 재회한 이들은 각각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로 분해 어떤 새로운 인연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이하늬, 진선규 두 배우가 선보이는 시원한 액션과 카리스마는 '외계+인' 2부만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친구 '재하'와 '혜원'을 연기했던 류준열과 김태리는 '외계+인' 2부에서 한층 두터워진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시 만난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와 깊어진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외계+인' 2부는 2024년 새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4년 1월 개봉 예정.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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