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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팜유라인 이장우가 배신감을 느낄까 결혼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이장우 열애 상대인 조혜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생각? 아직 '나혼산' 잃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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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허항 PD,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출연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한두 번 촬영하고 말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런데 가족같이 되고 친해지면서 결혼하게 되면 배신감이 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직까지 그런 파트너십으로 결혼을 못 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는 공개 연애 중인 조혜원을 두고 "결혼할 사람은 있다. 결혼도 너무 하고 싶은데 이 팀을 잃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게 모순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이 먼저인가 일이 먼저인가 하는 고민을 항상 하고 있다. 애도 많이 낳아서 나라에 이바지도 해야 하고 좋은 일도 해야 하는데 이 팀에 이 분위기에 거기다 팜유까지 몰아치면서 이거를 손을 놓을 수 있는 깡이 없더라"라며 "아직은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장우 열애 '조혜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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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장우와 조혜원이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장우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이엠피 또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인정하며, 두 사람은 새로운 배우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올해 38살, 1994년생인 조혜원은 올해 30살으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의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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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90,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한 이후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예쁜 남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 라인'을 결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으며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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