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해외주식, 코인 등 투자와 관련된 중요 뉴스를 큐레이션한 콘텐츠입니다. 또한 뉴스와 관련된 간략한 코멘트를 제공합니다. 투자 시 참고하길 바랍니다.
큐레이션 콘텐츠
1. 유용한 주식 투자 정보
2. 오늘의 특징주 PICK
3. 증권사 종목 리포트 PICK
4. 해외 주식 뉴스 PICK
5. 미국 주식 종목 리포트
6. 오늘의 코인 정보 PICK
사진=비행기
■ 유용한 주식 투자 정보
“올해는 선물 받나”…산타랠리 두고 반응 엇갈리는 이유
증시를 장기간 짓눌렀던 미국 고금리 터널의 끝이 보이며 뉴욕증시는 연말·연초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에도 미국 시장은 이미 “금리 인상은 끝났다”고 반응하며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에 화답하는 분위기입니다.
윤곽 잡히는 비대면 진료, 新테마 주도할까
휴일이나 야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보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6개월 이내 대면 진료 경험만 있으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범위를 넓혔고 전국 98개 시, 군, 구로 시범 지역도 확대했습니다. 또 기존 18세 미만 소아에서 전체 연령으로 휴일 및 야간 비대면 진료 대상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호박 그림 한 장에 '上'…미술품 STO 시장 열리자 주목받는 이 곳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술품 경매사뿐 아니라 국내 금융투자업계도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STO(토큰증권발행) 공동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국내 경매사 케이옥션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블프에 묵직해진 화물기…이 항공사 웃는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특수로 항공화물운임이 1년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엔데믹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다 모처럼 힘 받는 모양새입니다. 항공업계는 화물운임 상승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항공화물사업으로 팬데믹 빙하기를 견뎠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최근 화물 전용기를 도입한 제주항공이 수혜자로 지목됩니다.
20년만에 슈퍼사이클 기대…조선업 ETF 수익률 고공행진
조선업이 20년 만에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최근 고공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12월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13.11%로 집계됐습니다. 이 상품은 조선업에만 집중해 투자할 수 있는 ETF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폰도 노트북도 일단 접는다…'폴더블 시대' 돋보이는 기대주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독주하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들이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노트북, 태블릿까지 폴더블 폼팩터(제품의 물리적 외형)의 진화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내장힌지(Multi Plate Ass'y)를 납품하고 있는 파인엠텍이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반도체·2차전지株 주인공…내년 바이오·콘텐츠·게임 주목"
올해 국내 증시는 반도체·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이 주도한 역대급 ‘종목장세의 해’라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내년에는 바이오, 콘텐츠, 게임을 주목했습니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2022년 및 2023년 수익률 하위에 포진했습니다. 핵심 변수는 펀더멘털 변곡점입니다. 세 테마 모두 EPS가 바닥에서부터 개선 중입니다.
COMENT.
항공화물운임이 1년 만에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제주항공이 눈에 띕니다. 여객 항공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화물 항공 수요도 늘어나면서 양쪽에서 실적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에 따라서 실적이 달렸지만, 4분기 매출 향상이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중기적인 접근으로 투자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특징주 PICK
(한국앤컴퍼니 – 경영권 분쟁)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재발…조현식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공개매수합니다. 조 고문은 MBK파트너스와와 함께 전체 주식의 최소 20.35%에서 최대 27.32%의 지분을 시장에서 사들여 조현범 회장(42.03%)을 제치고 최대주주에 오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형제의 난은 2021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요소수 관련주 – 중국 요소수 수출 보류 테마)
[STOCK] "요소수 대란 시작되나" 유니온·조비 등 관련株 들썩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산업용 요소를 수출하는 것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12월 5일 국내 증시에서 요소수 관련 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중국 현지에 있는 한국기업으로부터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통관 검사를 마친 요소를 선적하지 못하게 한다는 보고가 접수됐습니다.
(광동제약 – 건강기능식품 기업 인수)
[특징주] 광동제약, 건강기능식품 업체 인수 추진에 상승
광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헬스케어의 주식 인수 계약 추진 계획을 전했습니다. 12월 5일 광동제약은 비엘팜텍으로부터 비엘헬스케어의 지분 58.74%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올해 안에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분 인수 대금은 약 300억 원입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 신규 상장)
[특징주] 와이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120% 급등
항체신약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5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후보 물질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기술특례상장 대상입니다.
(제주반도체 – 증권가 호실적 전망)
[특징주]제주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수혜주 기대감에 '강세'
12월 5일 제주반도체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이 열리면 구조적 성장에 돌입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COMENT.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 분쟁이 향후 어떻게 될지가 관건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상승은 당연한 일이지만, 차익 실현 매물로 주가 급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영권 분쟁이 단순하게 일단락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가 급등락이 예상되면서 단기적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증권사 종목 리포트 PICK
글로벌이 주목하는 韓 방위 산업…수출 증가 기대감-유진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방위 산업의 안정적인 수요와 해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강화된 수익성이 주가를 이끌 것이라고 12월 5일 판단했습니다. 특히 수주 잔고, 수주 모멘텀, 미래 성장 동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최선호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차證 "리노공업, NPU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현대차증권은 12월 5일 리노공업에 대해 NPU(신경망처리장치)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 원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넷마블, 4분기 흑자 전환 전망…재무구조 개선 긍정적"-NH
NH투자증권은 12월 5일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3,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높였습니다. 신작 효과로 영업적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하이브 지분 매각해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는 분석에서입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종근당, 내년 'CKD-510' 파이프라인 기업가치에 반영 본격화-SK
SK증권은 12월 5일 종근당에 대해 내년 ‘CKD-510’ 파이프라인 가치의 기업가치 반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본업 실적도 견조한 만큼 케이캡 연장 여부는 변수가 아닌 플러스 알파로 바라봐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내년 IB·트레이딩 실적 개선…증권 최선호주-대신
대신증권은 내년 금리 인하로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수익을 중심으로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금융지주를 증권주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다고 12월 5일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는 7만 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 해외 주식 뉴스 PICK
투자은행 바클리 "내년 미 금리 1%p ↓"…성장 급격히 둔화
12월 4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바클리(Barclays)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2분기에 긴축 완화 사이클에 들어가 0.25%포인트씩 4차례, 모두 1%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러 버리고 금 사들이는 중앙銀…"사상 최고가 금값, 더 간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금값이 내년에는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가 금값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위상이 떨어진 달러 대신 금 보유고를 늘리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구조적 변화도 금값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P모건 "美 경기둔화가 기업실적에 영향…증시 위태"
미국 월가가 대체로 내년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과 달리 JP모건은 비관하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습니다. JP모건 라코스-부자스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사실상 연착륙에 가격이 책정돼 있고 많은 사람이 '골디락스(이상적인 경제 상황)'를 부르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현실적"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올해가 가기 전 매수할 종목'
CNBC가 올해 강세를 보였던 빅테크, 바이오테크, 전기차, 그리고 비만 치료제 부문에서 내년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종목들을 골랐습니다. 기술 부문에서는 엔비디아, 스노우플레이크, BE 세미콘덕터 인더스트리 등이 선정됐습니다.
S&P 500 지수 편입 날개 단 우버
올해 들어 주가가 2배 이상 오른 미국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뉴욕 증시 대표 지수인 ‘S&P 500’에 편입됩니다. 12월 4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우버가 이달 18일부 S&P 500에 편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인 S&P 500은 기업 규모나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감안해 50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메타 주가 170% 급등에...저커버그, 1.8억달러 규모 매각
올 들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170%가량 급등한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측이 대규모 주식 매각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월 4일(현지시간) 규제당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커버그의 재산을 관리하는 자선·기부 재단 등이 지난달 총 68만 2,000주의 주식을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약 1억 8,500만달러(약 2,417억 원) 규모입니다.
스포티파이, 직원 1,500명 해고…올들어 세번째 인원감축
음악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약 1,5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12월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직원 수의 17%에 해당합니다. 지난 1월 600명, 6월에 200명을 추가로 해고한 데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인원 감축입니다.
COMENT.
현재 투자 시장은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금값 상승,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망 투자 종목들이 정해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실적 문제로 미국 증시의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안정적인 투자는 필수 소비재 기업이 될 것입니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코스트코 등이 이러한 투자처입니다.
■ 오늘의 코인 정보 PICK
비트코인, 4만2000달러 돌파...엘살바도르 "마침내 흑자 전환"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2월 4일(이하 현지시간) 4만 2,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낙관 전망이 팽배해진 것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프 2% 가볍다?”… 비트코인 韓서 100만원 웃돈 거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한 뒤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국제 시세보다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이른바 ‘한국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한국프리미엄은 100만 원을 조금 넘어 2%대로 평가됩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 "비트코인, 내년 10만달러 넘을 듯"
비트코인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4년 1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주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4월 가격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도 지난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내년 4월까지 6만 3,140달러, 내년 말 12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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