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이 새 미니앨범 'SETLIST'로 돌아온다.
소란이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SETLIST'를 발매한다.
'SETLIST'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벅찬 마음을 주고받는 공연장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관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란인 만큼, 공연의 'SETLIST'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을 이번 앨범에 가득 모았다.
특히 타이틀곡 'Good Bye'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에 참여해 소란만의 다채로운 색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유쾌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곡을 포함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감동도 함께 담았다. 소란을 대표할 새로운 셋 리스트의 탄생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겨울 콘서트 'WISHLIS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새 앨범 전곡을 셋 리스트에 가득 채워 최초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