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의지’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사서추천도서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립중앙도서관, ‘의지’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사서추천도서 발표

독서신문 2023-12-04 11:56:32 신고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사진=국립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중앙도서관은 다가올 2024년을 위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발표했다.

먼저 문학분야에는 장류진의 <연수>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가 추천도서로 꼽혔다. 두 책은 한 분야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보이는 인물들을 그려 새해를 맞이해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의지를 북돋아 준다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자연과약분야에는 브라이언 케이트먼의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와 강운규의 <운동의 진실과 기쁨>이 선정됐다. 두 책은 일상생활에서 의지적 실천이 필요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

이밖에도 인문예술분야에서 이케가미 히데히로의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 최지환의 <이토록 클래식의 끌리는 순간>이, 사회과학분야에서는 이다지의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이토 마사아키의 <플레이밍 사회> 등이 선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이번 사서추천도서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지와 함께 의미 있는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도서정보와 사서 추천 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