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신공영은 4일 라오스 참파삭·사라반주 상수도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액은 412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라오스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DPWT)에서 발주했다. 사업을 통해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8개 지역, 사라반주 1개 지역에 총 길이 약 167Km에 달하는 지역 상수도관을 개발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0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한신공영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해외 공사물량 확보를 통해 균형 잡힌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접 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