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1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12월 한 달간 최대 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888만 원부터 시작한다.
11월 프로모션 특징으로는 베네피아 제휴 할인과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전시차, 구매, 블루 세이브-오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의 경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안으로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및 계약 완료한 고객들은 10만 원을 할인이 주어진다. 2024년 1월 이후 계약된 차종에는 적용이 불가하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출 시 적용 가능하다.
23년 11월 30일 이전 입고분에 한해 전시차 구매도 가능하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직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 원 할인된다. 단 구매 가능한 전시차 재고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할인인 데다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불가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에 앞서 지점 및 대리점 문의가 필요하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을 통해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최소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이 대상으로, 2회 10만, 3회 10만~15만, 4회 15만~20만, 5회 20만~25만 등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선사용하는 방식이다. 단 적립 예정 포인트가 선포인트 사용 금액보다 작을 경우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현대카드 블루 세이브-오토를 통해 30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금액만큼 블루 세이브-오토 포인트를 선지급받아 차량가 선할인을 받고, 최장 36개월간 카드 사용하며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금융혜택은 모빌리티 할부가 기본 조건으로 제공된다. 이율은 36개월 할부 시 5.4%, 48개월 5.5%, 60개월 5.6%다. 1년에 0.1%씩 늘어나는 셈이다.
한편, 3개월 정도로 예상되는 싼타페 가솔린 모델과는 달리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예상 납기일은 현재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인근 지점 및 대리점에 문의하여 대략적인 예상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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