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배우 고윤정이 최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식습관, 연기에 대한 접근 방식,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 개방적으로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 고윤정
고윤정은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잘 안 먹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잘 먹는다.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최애 음식으로 삼겹살을 꼽으며, "매일 바뀌는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건 삼겹살이다. 최대 3인분도 가능, 냉면하고 밥을 추가하면 2인분, 고기만 먹으면 3인분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윤정은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캐릭터가 이런 말, 행동을 했을 때 보는 사람들도 납득을 할 수 있게끔 최대한..."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빙'의 희수를 연기할 때 신경 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가 처음 '무빙' 대본을 읽었을 때 저랑 되게 성격도 말투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친근감 있게 준비했다."고 답했습니다.
고윤정, 연기와 외모에 대한 솔직한 고백
고윤정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토끼상 vs 고양이상 vs 강아지상'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강아지상이다. 오늘 메이크업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서 고양이상 같은데 화장 지우니까 바로 눈꼬리가 내려가더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고윤정은 차기작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촬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청초한 외모와 더불어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은 그녀는 최근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무빙'을 통해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3년 9월 스타 브랜드평판에서는 1위 손흥민, 2위 임영웅, 3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윤정은 마지막으로 "항상 엄청나게 대단하게 해내지는 못하더라도, 전작보다는 잘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현대물이다 보니 더 자연스러워 보여야 한다는 새로운 부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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