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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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메디먼트뉴스 2023-12-04 11: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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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박은빈과 김효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서목하(박은빈 분)는 이서준(김주헌 분)의 도움으로 데뷔 앨범을 준비했다. 하지만 앨범 수록곡을 검토하던 이서준은 서목하의 목소리와 이미지에 맞게 노래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지만 서목하는 이서준의 제안을 따르기로 했다. 새로운 노래를 듣자마자 무인도에서 살던 시절, 답이 없는 질문에 갇혀 있던 자신을 꺼내준 햇살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서목하는 노래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제목부터 가사까지 모두 수정해나갔다.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에게 썼던 편지 속 단어들을 이어붙여 시련이 닥쳐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찬 가사와 함께 다시 태어난 ‘Fly Away’는 서목하의 데뷔 앨범 타이틀이 됐다.

기세에 힘입어 서목하에게 데뷔 이래 첫 행사 스케줄도 잡혔다. 서목하와 윤란주(김효진 분)는 팬과 가수로 처음 만났던 더덕 축제 현장을 가수와 프로듀서로 다시 찾았다.

윤란주는 과거 서목하가 그랬듯 정기호, 정채호(차학연 분)와 함께 서목하의 공식 응원 물품인 에메랄드 블루 풍선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나눠줬다. 서목하는 관객석을 메운 에메랄드 블루 풍선을 보고 환한 미소 지었고 1호 팬 윤란주와 정기호, 정채호는 열렬한 응원으로 무대의 흥을 돋웠다.

무인도의 디바 도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목하는 이기호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음악과 영화 등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서로를 응원했다.

15년 전처럼 서목하는 노래를 부르고 정기호는 이를 카메라로 담아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의 꿈을 빛나게 해주는 모습은 두 사람 앞에 펼쳐질 밝은 미래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서목하의 성공을 지켜본 윤란주 역시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왕년의 톱스타로 복귀했다. 윤란주는 이욱과 결혼해 진짜 가족을 이루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됐다.

정기호와 정채호는 정봉완(이승준 분)의 굴레에서 벗어났고 새아버지 이욱의 성을 따라 이름을 이기호와 이채호로 바꿨다. 양재경 역시 이욱의 아내로 혼인신고를 마치면서 이들은 진짜 가족이 됐다.

위험을 이겨내고 더욱 돈독해진 이기호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서목하의 모습을 끝으로 ‘무인도의 디바’가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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