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의 ‘깜짝 복귀’…그게 끝, “나머지 선수들은 새해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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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의 ‘깜짝 복귀’…그게 끝, “나머지 선수들은 새해에 복귀”

인터풋볼 2023-12-04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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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샬리송 SNS
사진= 히샬리송 SNS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부상 병동에 빠진 가운데, 히샬리송(26)이 복귀한 것에 만족해야 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를 끊어냈으며 8승 3무 3패(승점 27)로 5위에 위치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메디슨, 미키 판 더 펜,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반 페리시치, 마노르 솔로몬, 라이언 세세뇽, 파페 사르, 에릭 다이어, 히샬리송이 있었다.

히샬리송의 경우 맨시티전 후보 명단에 자리하며 복귀를 완료했다. 히샬리송은 지난달 사타구니 수술을 진행했고, 전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쯤이나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일찍 회복을 완료했다.

제대로 된 베스트 일레븐을 구축하지 못했음에도 맨시티 상대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 데얀 쿨루셉스키가 한 골씩 터뜨리며 3득점을 만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정신이 일궈낸 무승부였다. 더불어 히샬리송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까지 치렀다.

사진= 히샬리송 SNS
사진= 히샬리송 SNS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팀이 겪을 수밖에 없는 피할 수 없는 도전과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는 것인지다. 우리는 상당히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번 주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복귀할 예정이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공백은 분명 아쉬웠다. 히샬리송도 약간의 출전 시간을 가졌으며 사르도 이번 주에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한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새해가 되어야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나는 선수단에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하는 데 흔들리지 말라고 강조해왔다. 우리는 때때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인원이 빠진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선수들의 복귀와 모멘텀을 되찾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선수단의 이탈이 이렇게 계속되지 않는다면 최고의 팀들과 싸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메디슨, 판 더 펜, 벤탄쿠르, 페리시치, 솔로몬, 세세뇽, 다이어는 내년이 되어야 돌아올 수 있다. 그나마 히샬리송이 돌아왔으며 사르의 복귀가 임박했다. 더불어 카드 징계로 결장했던 로메로도 다음 경기부터 출전 가능하다. 또 다른 깜짝 복귀는 더 이상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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