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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지난 2016년 국내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출범 이래, 매년 정기협의회를 열고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항만공사 및 금융기관, 건설사 및 물류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정부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 지원정책과 대응방향' 소개에 이어, 올해 국내기업이 소기의 수주성과를 거둔 '이라크 알포항 개발사업' 추진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국내기업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 설명과 함께, 최근 해외시장의 투자개발형 사업 확대 추세에 대응한 'K-컨소시엄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도 공유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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