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400만 돌파, 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와 함께 얼어붙은 극장가 훈풍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이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 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특히, <서울의 봄> 은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입소문을 통해 영화의 뛰어난 작품성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 은 개봉 3주 차에도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