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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과수원에 감귤이 익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번 주말 날씨는 추위가 풀리는 듯하나 이내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밤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은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냈으나 낮에 추위가 풀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밤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다.
실제로 이날 서울 낮 기온은 7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높다. 하늘은 종일 흐리겠고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조금 낮겠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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