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종석 헌재소장에 임명장 수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 대통령, 이종석 헌재소장에 임명장 수여

데일리안 2023-12-01 11:53:00 신고

3줄요약

헌재소장 공백 21일 만에 해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62·사법연수원 15기)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10일 유남석 전 헌재소장 퇴임에 따라 이어지던 헌재소장 공백이 21일 만에 해소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이종석 신임 헌재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임명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신임 소장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취임식을 통해 제8대 헌법재판소장에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헌재소장 임기는 헌법재판관과 동일한 6년이다. 지난 2018년 10월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이 신임 소장은 재판관 임기 동안만 소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국회는 전날(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다. 재적 291명 중 찬성 204명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반대와 기권은 각각 61명,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신임 소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동기(79학번)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