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2023 MAMA' 콜라보 무대를 함께 했던 류승룡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이티즈(ATEEZ)가 1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안다즈 호텔에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어워즈'에서 류승룡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티즈의 '바운시' 무대에서 류승룡은 '청양고추 행커치프'를 하고, 청량고추를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또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 이제 한 번 미친 폼으로 살아볼까"라고 신곡 '미친 폼'까지 홍보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우영은 "너무나 감사하게 류승룡 배우가 도움을 주셨다. 무대 당일 류승룡 배우님의 생일이었다. 저희와 좋은 추억,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줘서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기실에서 생일 축하한다고 이야기 했다. 청양고추 (행커치프를) 꼽고 나와줘서 또 한 번 감사하다고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산은 "류승룡 선배님 너무 스윗하다. 긴장도 풀어주고 셀카도 찍어줬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ATEEZ)는 이날 오후 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SBS '2023 연말대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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