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의 1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시작 가격은 3,743만 원부터로, 12월 한 달간 조건에 따라 최대 5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12월 프로모션은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생산월 조건과 타겟 조건 및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생산월조건의 경우 12월 한 달간 디 올 뉴 그랜저를 구매하면 ▲2023년 5월 이전 생산분 400만 원, ▲2023년 6월~7월 생산분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23년 8월~9월 생산분 2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베네피아 제휴타겟으로는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2023년 12월 31일 안으로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계약을 진행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출고 시 적용 가능하다. 24년 1월 이후 계약-요청분에는 적용이 불가하다.
기타 혜택으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전시차 구매, 블루 세이브-오토가 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은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먼저 사용해 차량 가격을 할인받는 프로모션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구매 회차가 2회인 경우 10만 원, 3회인 경우 15만 원에서 20만 원, 4회인 경우 25만 원에서 30만 원, 5회인 경우 35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적립 예정 포인트가 선포인트 사용금액보다 작을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전시차 재고가 있을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직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23년 11월 30일 이전 입고분에 한정해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구매 가능한 재고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할인이므로 구매에 앞서 각 지점/대리점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필수다.
현대카드 블루 세이브-오토 혜택을 이용하면 모델별 30만원에서 최대 50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해당 금액만큼 블루 세이브-오토 포인트를 선지급받아 차량가 선할인을 받고, 최장 36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면서 적립되는 블루 세이브-오토 포인트로 상환하는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월 금융상품은 모빌리티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은 조정 가능하지만 금리는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된다. 1년당 0.1%씩 증가하는 셈이다. 모빌리티 할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현대차 전용 카드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추가로 ▲할부형 리스 1%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만기 대차 임대 프로모션의 경우 현대캐피탈 렌트 및 리스를 이용해야 하며, 할부형 리스 할인은 현대캐피탈 할부형 리스로 출고해야 한다. 이외에는 개인택시 첫차 및 양도양수 2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할인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의 예상 납기는 2.5 가솔린, 3.5 가솔린, LPi 모두 1개월이다. 생산 및 출고 상황에 따라 고객 인도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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