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스와 진첸코' 다음 '또또또' 맨시티 출신 노리는 아스널..."750억 지불 준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수스와 진첸코' 다음 '또또또' 맨시티 출신 노리는 아스널..."750억 지불 준비"

인터풋볼 2023-12-01 11:45:00 신고

3줄요약
사진=트랜스퍼
사진=트랜스퍼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또 다른 맨체스터 시티 선수를 노린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바르셀로나가 처한 재정적 어려움을 이용하려고 한다.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前 웨스트햄), 카이 하베르츠(前 첼시), 율리엔 팀버(前 아약스), 다비드 라야(前 브렌트포드) 등을 영입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랜드와 유럽에서 경쟁하고자 더 많은 선수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아스널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난 포르투갈 풀백 주앙 칸셀루를 노린다. 내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원하는 4,500만 파운드(약 740억 원)에 응할 준비가 됐다. 바르셀로나 또한 칸셀루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 결과적으로 아스널이 상황을 이용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칸셀루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성장한 이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발렌시아 임대와 이적, 인터밀란 임대, 유벤투스 이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다음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지난 2019년 맨시티는 6,500만 유로(약 922억 원)를 지불해 칸셀루를 품에 안았다. 유럽 빅리그를 수놓은 잠재력을 믿고 거액을 투자한 것.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 아래 칸셀루는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작년 겨울부터 '언해피'가 터졌다. 클럽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과르디올라 감독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결국 칸셀루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돌아왔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거취가 흔들렸던 칸셀루가 결국 꾸준히 연결됐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상황이 여유롭지 않은 만큼 임대 동안 영입 옵션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칸셀루는 바르셀로나 합류 직후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대부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맨시티 시절 정점에 근접한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칸셀루에게 아스널이 접근했다. 맨시티에서 코치 생활을 지냈던 아르테타 감독은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에 이어 또 다른 맨시티 선수를 노린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