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FIS 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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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FIS 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

아이뉴스24 2023-12-01 11:4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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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알파인 스키에서 '간판 스타'로 꼽히고 있는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연속 우승 소식을 전했다. 정동현은 지난 달(11월) 3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 있는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FIS컵 남자 회전에 출전해 1, 2차 시기 합계 1분16초67을 기록했다.

그는 정민식(경기도스키협회)을 0.78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민석은 1분17초45로 2위를 차지했다. 정동현은 이로써 11월 28일 열린 대회전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동현은 지난 2011년과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남자 회전 21위에 올라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올림픽에서 최고 순위를 가록했다.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스타' 정동현이 국제스키연맹(FIS) 주최 알파인 FIS컵 남자 회전에 출전해 1, 2차 시기 합계 1분16초67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FIS 월드컵에서도 2017년 자그레브 대회 1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 참가한 김소희(하이원리조트)는 같은날 열린 회전 경기에서 1분22초81로 2위를 차지했다. 스미스 미카엘라(뉴질랜드)가 1분21초58로 우승했다.

한편 대회전 남녀부 두 번째 경기는 당초 11월 2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 강한 바람과 추위로 인해 오는 2일로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선 대회전과 회전 경기가 각각 두 번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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