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3경기 7골 2도움, 완전한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후계자"...'울버햄튼 ★' 황희찬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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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3경기 7골 2도움, 완전한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후계자"...'울버햄튼 ★' 황희찬 지목

인터풋볼 2023-12-01 0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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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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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 스타플레이어로 지목됐다.

울버햄튼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15점(4승 3무 6패, 18득 23실, -5)으로 중위권인 12위에 위치하고 있다.

황희찬이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라운드 브라이튼전,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5라운드 리버풀전,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3라운드 풀럼전까지 7골을 터뜨리고 있다. 9라운드 본머스전, 1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선 도움을 제공했다. 7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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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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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코리안 가이'라고 부른 뒤부터다. 당시 황희찬은 "'경기 전에 (언급 사실을) 봤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그런 그가 나를 언급했으니 영광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라며 웃어넘겼다. 이후 황희찬은 맨시티를 상대로 골망까지 흔들며 자신을 증명했다.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에도 뽑혔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10월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8월 사샤 칼라이지치→9월 페드로 네투→10월 황희찬)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처럼 황희찬은 울버햄튼에 없어선 안 될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상대는 아스널. 영국 '더 선'은 울버햄튼을 이끌 선수로 황희찬을 지목했다.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번 시즌 황희찬은 완전한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게리 오닐 감독은 그에게서 최선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풀럼전에선 페널티킥(PK)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리그 1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울버햄튼은 마침내 라울 히메네스 후계자를 찾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극찬했다.

황희찬은 이번에도 선발 출격이 유력하며 아스널전에서 리그 8호골에 도전한다. 만약 득점에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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