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지면 진짜 나락인데...' BBC, 맨시티 원정 앞둔 토트넘 '2-4 참패→4연패 예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번에도 지면 진짜 나락인데...' BBC, 맨시티 원정 앞둔 토트넘 '2-4 참패→4연패 예측'

인터풋볼 2023-12-01 06:40:00 신고

3줄요약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BBC
사진=BBC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을 넘지 못하면 어느덧 4연패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26, 8승 2무 3패, 25득 17실, +8)은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엔제볼'과 '캡틴손'으로 개막 이후 돌풍을 일으켰던 토트넘이 최근 위기에 봉착했다. 11라운드 첼시전(1-4 패)이 시작이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지 연속 퇴장, 제임스 매디슨과 미키 판 더 펜 연속 부상 이후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2라운드 울버햄튼전(1-2 패)도 아쉬웠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를 대체자로 내보냈지만 고개를 숙였다. 종료 직전 연거푸 동점골과 역전골을 얻어맞은 것이 무척 뼈아팠다.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1-2 패)도 마찬가지다. 이번엔 우도지, 데이비스, 에메르송, 페드로 포로까지 풀백으로만 수비 라인을 구성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제 득점에 따른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패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이번 상대는 맨시티다. 세 시즌 연속 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올 시즌도 흔들림 없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주중에 치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에 따른 체력적 부담을 제외하면 뚜렷한 약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이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뛰어난 적중률로 유명세를 얻은 크리스 서튼이 PL 14라운드 경기 결과를 전망했다. 서튼은 토트넘이 맨시티 원정에서 무릎을 꿇고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할 거라 내다봤다.

서튼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정면으로 맞서는 팀은 얼마 없다. 그만큼 토트넘이 어떤 라인업을 들고나올지 지켜보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지난 경기(빌라전)에선 풀백 데이비스와 에메르송이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다. 이번엔 누가 출전하든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토트넘은 (뒷공간이) 상대에게 너무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토트넘도 기회를 만들겠지만 맨시티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무자비하다"라며 맨시티가 토트넘에 4-2로 승리할 거라 예측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