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타카하타 미츠키, 카쿠타 아키히로, 나카무라 시도, 타나카 유코 외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NEW 개봉: 2023년 11월 29일(수)]
영화 '괴물'이 일본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흥행 신드롬에 이어 한국에서도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갱신에 이어 개봉 2일 차에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022)의 개봉 2일 차 관객수 6,294명을 두 배에 가까운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영화 개봉과 함께 교사, 학부모, 아이 중 어느 한쪽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진실을 짚어가는 흐름을 담아낸 이야기로 문화&시사 언론 매체 및 관객들에게 연일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가장 큰 사회적 문제와 이슈였던 교권과 아동 학대에 대한 이야기로 입소문과 논쟁이 점차 펼쳐지기 시작하며 CGV골든에그지수는 금주 개봉 신작 영화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작업으로 탄생한 '괴물'은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영화 '괴물'은 탄탄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주말 극장가에 '서울의 봄'과 함께 다양한 장르 영화들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괴물'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주)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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