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
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 쏠(S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기존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던 유용한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니즈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 계좌 개설, 조회 및 이체 ▲카드 - 카드 발급 및 청구대금 결제 ▲증권 - 주식 거래 및 입출금 ▲라이프 -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저축은행 - 예적금 가입 및 대출 등 다빈도 업무를 파악해, 신한 슈퍼SOL을 설치하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각 그룹사 앱의 핵심기능을 한 눈에 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원하는 대출 또는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 및 금리, 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원클릭통합대출' '원클릭투자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검색' 서비스로 신한금융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FAQ,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된 금융 가이드까지 고객이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앱인앱 형태였던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과 등급별 금융 수수료 혜택, 할인 쿠폰과 제휴 서비스 등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옮겨 왔다.
앱테크(앱을 이용한 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모의주식수익률 게임 '스탁리그 등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출시를 앞두고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사전예약 이벤트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 ▲금융/비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한 슈퍼SOL 사전예약자가 출시 이후 설치 및 로그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신한 SOL캐릭터 골드바 1g 등을 받을 수 있다. 앱 다운로드 고객 선착순으로 랜덤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픈뱅킹, 결제카드 등록 등의 금융 서비스 또는 앱테크 게임인 스탁리그, 밸런스게임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 그룹사별로 특화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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