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감독 "송강, 촬영 전부터 성숙해져 울컥…시즌3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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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2' 감독 "송강, 촬영 전부터 성숙해져 울컥…시즌3까지 유지"

조이뉴스24 2023-11-30 11:4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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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강이 더욱 성숙한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노력한 바를 전했다.

송강은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감독 이응복)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과 얘기를 한 건 현수가 더 성숙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송강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송강은 "촬영 외적으로도 실제 들뜨고 행복하고 기쁜 일이 있어도 그 감정을 눌렀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다. 현장에서도 장난을 치고 그랬는데 현수를 연기하면 붕 뜨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일상에서도 현수처럼 완전히 살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그 감정을 느끼며 살자며 그걸 되새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응복 감독은 "그랬는지 몰랐다"라고 하면서도 "시즌1과는 다른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시즌2 결정 후 사전 미팅할 때 송강이 이미 성숙해져서 왔더라. 많이 성장해서 저도 울컥하고 송강도 울컥했다. 그게 시즌3까지 잘 유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스위트홈' 시즌1의 이응복 감독이 확장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캐릭터, 세계관을 완성했다. 시즌1의 주역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을 이끌고,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이 새롭게 합류해 그린홈 외부로 확장된 드라마를 가득 채운다.

야구장 스타디움과 밤섬 특수재난기지 등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로케이션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탄생한 괴물들의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위트홈' 시즌2는 오는 12월 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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