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버틸 여력 없어..' 이혼 후 나락 → 목숨 놓을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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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버틸 여력 없어..' 이혼 후 나락 → 목숨 놓을 생각까지

투데이플로우 2023-11-30 11:3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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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이혼 이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속내를 토로한 가운데 최근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출처-KBS2, '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노현희가 이혼 이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속내를 토로한 가운데 최근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출처-KBS2, '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노현희가 이혼 이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속내를 토로한 가운데 최근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노현희, 엄마의 존재 → 나의 큰 버팀목 

'현희 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 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출처-'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현희 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 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출처-'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11월 29일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수아 만신 스타 만점'에서는 '현희 씨 한 번 안아봐도 돼요? 이혼 후 일당 7만 원 알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영상에서 노현희는 "안녕하세요 배우 노현희에요"라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스타 신점' 코너를 맞아 신당을 찾아 신점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희는 근황에 대해 "과거에는 안방극장에서 여러분 늘 자주 찾아뵙고 왕성하게 활동했었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전설의 고향' 등으로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락으로. 바닥을 치면서 무너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버티자, 견디자,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최근 10년은 뮤지컬, 연극을 하고 개인 채널도 하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오고 있다"라며 "지나온 우여곡절을 어떻게 디딤돌 삼아 남은 인생을 잘 사는 게 목표다. 앞으로의 제 삶이 더 좋을 거 같다. 희망적이다"라고 했다.

노현희는 근황에 대해
노현희는 근황에 대해 "과거에는 안방극장에서 여러분 늘 자주 찾아뵙고 왕성하게 활동했었다. 출처-'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만신은 노현희를 만나자마자 "집안에 뇌졸중, 뇌출혈로 돌아가신 분 계시냐"라고 물었다. 노현희가 "외할머니가 뇌경색으로 가셨다"라고 하자 그는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계속 아팠다. 노현희 님은 눈물을 웃음으로 대신하는 거 같다. 죽었어도 12번 죽었을지도 모른다. 멘탈이 무너졌으면. 엄마라는 존재가 있어서 살 의미와 이유를 찾은 거 같다"라고 했다.

노현희는 "세상에 일부종사를 못한 게 나만의 일이 아닌데, 그렇게 부각이 되더라. 내가 솔직히 얘기하면 살면서 가장 힘든 건 지금이다. 이제 버틸 여력이 없을 정도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무속인을 만난 노현희는 "저도 막 소리 내서 울고 싶다"라면서 "예전에는 TV를 틀면 3사에서 늘 제 얼굴이 나오고, 프로그램도 골라서 할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다. 그런데 이혼의 아이콘처럼 돼 버렸더라'라고 토로했다. 앞서 노현희는 2002년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6년 만에 이혼했다.

만신은 노현희에게
만신은 노현희에게 "목숨 놓을 생각하지 마. 내가 부탁할게. 그까짓 돈? 사람 목숨이 더 소중해"라며 위로했다. 출처-'지수아 만신 스타신점'

이어 노현희는 "돈 버는 일은 다 열심히 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TV를 틀면 3사에서 제 얼굴이 나오고 프로그램도 제가 골라서 할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는데 어느 순간 이혼의 아이콘처럼 돼버렸다. 제 인생에서 남자는 아예 오지 못하게 차단한 것 같다. 되게 힘들었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살면서 가장 힘든 건 지금이다. 이제 버틸 여력이 없을 정도다"라며 눈시울을 훔쳤다.

이에 만신은 "목숨 놓을 생각하지 마. 내가 부탁할게. 그까짓 돈? 사람 목숨이 더 소중해"라며 위로했다. 노현희는 눈물을 쏟으면서 "선생님 말씀 중에 공감하는 게 있다. 솔직히 저는 엄마 덕분에 버티고 살았다는 거다. 엄마가 없었으면 저는. 엄마가 저를 살리기 위해 사시고 저도 엄마를 살리기 위해 사는 관계 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노현희는 만신과의 대화 끝에 "덕분에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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