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스크린 압도할 왕의 귀환…제임스 완 "전편보다 화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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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스크린 압도할 왕의 귀환…제임스 완 "전편보다 화려해"

엑스포츠뉴스 2023-11-30 09:2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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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올 연말 확장된 세계관과 시원한 수중 액션 볼거리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018년 12월 개봉 당시에 연말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화려한 수중 세계는 물론 바다 속 배우들의 머리카락 움직임까지 효과적으로 그려내 현대 영화 기술력의 궁극을 확인케 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극 중 캐릭터의 힘과 능력에 대한 완벽한 표현으로 코믹스 원작에 대한 충실하면서도 압도적인 그래픽 효과는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아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선보일 장엄한 스케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사이자 아틀란티스의 왕인 아쿠아맨의 범접할 수 없는 등장과 함께 다채롭게 표현된 시각효과, 장엄한 수중 전투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스케일을 예고, 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즐거움을 예고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연출한 제임스 완은 "이번 영화 속 아틀란티스는 전편보다 크고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훨씬 더 활력이 넘친다. 아쿠아맨이 활약하는 주 무대가 아틀란티스만은 아니다"라고 말해 초호화 로케이션을 기대케 만들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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