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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효 (사진=넥서스이엔엠) |
배우 송지효가 새 영화 ‘만남의 집’에 캐스팅 됐다.
29일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송지효가 차정윤 감독의 영화 ‘만남의 집’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만남의 집’은 15년차 여성 교도관인 ‘태저’가 담당 수용자의 딸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지효는 여성 교도관 ‘태저’ 역을 맡았다.
송지효는 그 동안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우리, 사랑했을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성난황소’, ‘침입자’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나가요 : ながよ’(2016), ‘상주’(2019)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차정윤 감독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송지효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새 영화 ‘만남의 집’은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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