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냐” 정유미가 악플러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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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냐” 정유미가 악플러에 대처하는 방법

경기연합신문 2023-11-29 08:56:59 신고

3줄요약

제44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유미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황당한 악플러가 등장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정유미는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악플러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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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인스타 소통 중 악플러 등장

정유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번아웃을 어떻게 해결하냐”고 묻자 그는 “대자로 가만히 누워있어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유미를 향한 악플러도 등장했다. 그는 갑자기 “여우주연상 받은 거 배우로서 부끄럽지 않으세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했습니다”라며 비난을 늘어놨다.

이에 정유미는 놀란 기색없이 청룡영화상 사진을 첨부하며 “시청자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는 정유미가 영화 '관객'이 아닌 TV '시청자'란 단어에 이상함을 감지하고 악플러의 허점을 찌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제에서 TV 시청자를 왜 찾냐”, “정유미도 어이없어 박제한 듯”이라며 정유미의 의연한 대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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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영화 ‘잠’으로 수상했지만, 이선균 언급없어

정유미는 지난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영화 ‘잠’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상대 역은 배우 이선균이다. 하지만 그는 이선균에 대한 언급없이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당시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에게 “10년 전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계속 배우 일을 하고 있었을지 모르겠다. 이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건 선배님 덕분이다. 항상 응원하고, 언제 어디서든 항상 아름답게 계셔주시길 바란다. 선배님께 이 상을 함께 나누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수상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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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연기 호평

한편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 정유미는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통한다.

한 교수는 정유미의 연기에 대해 “정유미는 화면에 비치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수줍음이 많다. 낯설고 주저하는 것 같아도 막상 연기를 시작하면 낯가림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딴 사람이 돼 버린다. '안돼요! 못해요!' 하면서도 막상 시키면 갑자기 돌변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다. 하나로 열을 풀어먹는 재주도 있고 다재다능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네티즌 또한 “정유미 '잠'에서 미쳐가는 연기 진짜 잘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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