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터치드가 'Very Festival 2023'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지난 26일 록밴드 터치드가 태국 방콕 'Ballroom hall'에서 열린 'Very Festival 2023'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Very Festival'은 태국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다.
터치드는 첫 번째 EP 'Purple'의 타이틀곡 'Hi Bully'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공개했던 'Highlight', '불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9월에 발매한 EP 'Yellow Supernova Remnant'에 수록된 '야경', 'Stand Up', 'Bad Sniper'의 무대도 관객에게 선물했다.
이번 공연에서 터치드는 라이브의 강자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윤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태국 현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관객들은 열광하며 객석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터치드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우승팀으로, 현재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터치드는 12월 9일 울산 '인디시리즈 Ⅱ', 16일 'The City Rock Music Festival',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4년 1월 13일과 14일에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를 개최한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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