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NC 손아섭, 은퇴 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선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타격왕' NC 손아섭, 은퇴 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선정

위키트리 2023-11-28 11:10:00 신고

3줄요약

손아섭(35·NC 다이노스)이 은퇴한 선배들로부터 2023년 프로야구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8일 "2023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손아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2023 KBO리그에서 타율 0.339(551타수 187안타), 5홈런, 65타점의 성적을 냈다.

손아섭이 지난 27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타율상과 안타상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생애 처음으로 타율 1위에 올랐고, 개인 통산 4번째 최다 안타상을 받았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 기록도 세웠다.

손아섭은 27일 KBO 시상식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들고서 "예전에 타율 1위 경쟁을 하다가 밀린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놓치면, 징크스가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 타율 1위에 오르고 상을 두 개나 받았다"며 "내년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고 말했다.

한은회는 3년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20개 이상을 달성한 고영표(kt wiz)를 최고의 투수, 홈런(31개)과 타점(101개) 1위를 차지한 노시환(한화 이글스)을 최고의 타자로 뽑았다.

'광속구 투수' 문동주(한화)는 신인왕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은회는 아마추어상도 마련했다.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대회에서 타율 0.438, OPS(출루율+장타율) 1.105를 기록한 진현제(대구고)가 BIC0412(백인천상), 7승 1패 평균자책점 1.13을 올린 김택연(인천고)은 아마 특별상을 받는다.

야구부 창단 3년 만에 대학야구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부산과학기술대의 이승종 감독은 아마추어 최고 지도자로 뽑혔다.

한은회는 12월 7일 낮 12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3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열고, 각 부문 수상자를 시상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