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미도가 영화 '싱글 인 서울'로 돌아온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미도는 극 중 현진이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 동네북의 편집팀장 '윤정' 역을 맡았다. 매사에 눈치가 빠르고 아침햇살처럼 밝은 성격을 지닌 인물로 특유의 쾌활함은 물론, 주변에 대한 관심이 가득하다. 이미도는 '윤정' 역으로 동네북 출판사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동안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을 받아온 이미도가 이번 작품에서 8인의 싱글 라이프 속 '윤정' 만의 매력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누구와 붙어도 착붙 케미를 자랑하는 그녀가 출판사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호흡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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