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배영수 재능 기부…이승엽야구캠프, 어린이 108명 참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강민·배영수 재능 기부…이승엽야구캠프, 어린이 108명 참가

연합뉴스 2023-11-28 10:44:28 신고

3줄요약
이승엽 드림야구캠프에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강민 이승엽 드림야구캠프에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강민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끄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대구에서 유소년 야구 캠프를 열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8일 "'2023 이승엽 드림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를 지난 2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며 "이번 캠프에는 리틀야구선수와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 총 108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감독과 정수성 전 두산 코치, 배영수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은 물론이고 최근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강민도 유소년 야구 캠프에 참여해 어린이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상일 전 삼성 라이온즈 트레이닝 코치, 정연창 트레이너, 오주오 트레이너는 어린 선수들에게 '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영수 코치의 재능 기부 배영수 코치의 재능 기부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타격(김강민), 외야 수비(정수성), 내야 수비(이지영), 스로잉(배영수), 트레이닝(이상일) 등 5개 파트로 운영했다.

참가선수들은 파트를 순환하며 해당 코치에게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승엽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부상 없이 오래오래 야구하면 좋겠다. 기술적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트레이닝 파트를 신설한 이유"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는 이승엽 두산 감독 어린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는 이승엽 두산 감독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iks7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