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해군에서 전역한 원필을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가 현재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가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식스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더 프레젠트' 콘서트 이후 4년 만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데이식스를 만나볼 수 있다며 기대 중이다. 한 누리꾼은 "이제 모두가 군 복무도 마쳤으니 멋지게 활동할 일만 남았다. 콘서트로 빨리 만나볼 수 있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남겼다.
JYP 소속 4인조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는 지난 27일 해군에서 전역한 원필을 끝으로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끝마친 상태다. 앞서 4월 영케이가 카투사에서 전역하고 사회로 돌아왔으며, 성진과 도운도 육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 중이다.
아이돌 가수 최초로 해군으로 입대했던 원필은 지난 27일 팬들이 준비한 전역 카페 이벤트에 참가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들은 "전역해서 모이자마자 팬들 콘서트 예매 걱정하게 하다니 고맙다", "팬들 많아졌던데 콘서트 자리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전역하고도 변함없이 귀엽고 잘생겼다. 앞으로 멋진 활동해주길"이란 의견을 남겼다.
한편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로 지난 2015년 9월 데뷔, 대표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좀비' 등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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