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우빈이 신민아의 새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김우빈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했다. 김우빈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여유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우빈이 주목받은 이유는 오랜 연인인 신민아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장수 커플로 꼽힌다. 광고에 함께 출연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지난해 방송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한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작품이다. 신민아는 시골집으로 돌아와 엄마 복자가 하던 낡은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를 연기했다.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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