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입양한 아이들, 재산 얼마나 물려받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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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입양한 아이들, 재산 얼마나 물려받길래

경기연합신문 2023-11-28 10: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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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과 그가 입양한 수양딸이 방송에 함께 등장하며 화제다.

앞서 홍석천 딸 홍주은은 2008년 호적에 올랐으며, 원래 친누나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홍석천이 조카를 입양한 이유와 향후 그들이 물려받는 재산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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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수양딸을 입양한 이유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홍석천이 입양을 선택했던 이유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홍주은을 입양했고, 이유에 대해 ‘누나의 이혼’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누나가 이혼한 뒤 아이들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부담을 갖지 않길 바랬고, 또 아이들이 누나의 새 가족에게 천덕 꾸러기 취급받는 것도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이 되어준 건 두 조카였다”라고 말하며 재산 등의 현실적인 제안을 했다.

홍석천은 입양 당시를 회상하며 “삼촌이 재산이 좀 있는 것 알지. 갑자기 죽었을 때 입양을 안 하면 다른 사람에게 가고 입양하면 너네한테 갈 수 있다'고 했더니, 엄마와 이야기하더라. 조카들이 삼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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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조카들 향한 애정

해당 방송에서 방송인 안선영은 홍석천에게 “성이 바뀌는 것이다. 애들이 놀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겠다”고 물었다.

이에 홍주은은 “친구들이 오히려 부러워했다. 연예인 삼촌이 있다는 걸 부러워했고 응원한다고 해줬다”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자신이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조카들을 위해) 운동회, 졸업식 때 한 번도 못 가봤다. 나의 등장으로 친구들한테 혹시라도 왕따라던가 괴롭힘, 놀림을 당할까 봐 일부러 늦잠 잤다”며 조카이자 자식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너무나 많은 게 미안하고 너무나 사랑한다. 내 옆에 있어 줘서, 이 세상에 나와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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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재산은?

한편 홍석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건물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두 건물은 연면적 330㎡(100평) 남짓한 꼬마빌딩이지만 각각 80억 원으로 추정되며 총 160억으로 시세가 평가되고 있다.

평소 자녀가 없던 홍석천은 자신이 갑자기 세상을 떠날 경우, 조카에게 재산을 상속하기로 결심한 것.

그런 홍석천과 함께 딸 주은도 명문 요리대학을 졸업한 뒤 홍석천의 뒤를 이어 요식업에 도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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