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으로 한국 기후리스크 관리 감독 기법을 아시아 감독당국과 중앙은행에 소개한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ADB는 금감원이 추진중인 기후리스크 관리 및 감독전략이 아시아 지역 내 모범사례로 소개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선제적으로 기후과학, 에너지 기술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금융사 뿐 아니라 제조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관련규제 대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는 ADB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황재학 금감원 수석조사역(ESG금융연구팀)은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지원 프로젝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지원 시스템 개발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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