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김지훈이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는 비연예인인 관계로 자세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출발에 나선 김지훈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김지훈는 배우로서 언제나 진정성 있고 좋은 연기하는 좋은 배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2011년 영화 '러브픽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감시자들' '불한당' '열두 번째 용의자' '초미의 관심사' '라스트 컷'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비질란테' '모범형사' '키마이라'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헬싱키 역으로 열연을 선보이며 강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처럼 김지훈은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드라마를 오가는 활약 속에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개성 넘치는 연기에 유머 감각을 갖춘 영화계의 손꼽히는 신 스틸러다.
한편, 김지훈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코리안 타임'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은하수' 등으로 대중과 만난다.
사진=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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